감사찬양사역 나눔방
몇 년전 등촌동에 있는 디지털 삼성가전 매장에서 세일행사가 있었어요.
오픈 시간에 선착순으로 자전거를 거의 거저주는 값에 사은행사를 한다는 광고전단이 신문속에
있었죠!!!
때마침 자전거가 필요해서 살까 말까 고민중이었는데 눈이 번쩍 뜨이더라구요.
집사람이 사오겠다고 시간에 맞춰 매장을 찾았는데 입만 벌리고 서 있었데요.
사람들이 새벽부터 줄을 서고 있었다는 거예요.
그래서 빈손으로 돌아 왔죠.
자! 그럼 하나님을 믿는 사람의 기본자세는 어때야 할까요?
감사교회 초기 좁은문 교회시절에는 지각하는 사람은 출교를 하거나 손들고 벌서게 하기도 했
어요. 그 마음 자세 하나에 그 사람의 모든 행동과 생각이 있기 때문이죠.
하나님을 만홀이 여기는 자는 구원받지 못합니다.
나의 왕이요, 구주로 섬긴다면 정성을 다하여 삶을 드려야 하겠지요.
시간 지키는 작은 약속도 소홀히 하는데 더 큰 일을 할 수는 없겠지요.
주님의 일은 작은 일에 충성하는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예" 할때 "예",하고 "아니요" 할때 "아니오"하는 작은 진실을, 바리새인처럼 산
과 육지와 바다를 다니며 복음을 전하는 것보다 기뻐 하십니다.
아멘! 자전거를 원하는 사람들의 마음과 비교할 때, 주님을 향한 나의 마음은 어떠한가 생각해보게 되네요-^^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되길 간절히 원합니다.
야구경기표같은걸 구하려고도 밤을 세우더라구요..사람들이 값없이 주는 하나님의 은혜를 그렇게 소망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마자요 자전거를 훔치는 분들도 이른 새벽부터 바쁘시더라구요.
감사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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