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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병기	2013-05-09 11:34:43

	【†필독!】 (✢설교) 자녀는 본대로 따라 합니다!

2013년 5월 5일 주일대예배 {녹취: 김세영}

자녀는 본대로 따라 합니다!

* 본문말씀: 에베소서 6장 1~4절

1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2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계명이니

3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4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

오늘은 어린이날을 맞이해서 우리 교회에서 늘 핵심 가치로 외우는 가정의 핵융합과 자녀 교육에 대한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1. 지금 여러분의 가정은 핵융합이 얼마나 되었습니까?

가정의 핵융합 점수를 어떻게 매깁니까?

첫 번째가 따뜻함,

두 번째가 개방성,

세 번째가 친화력,

네 번째가 동일성,

다섯 번째가 배려심,

여섯 번째가 섬김,

일곱 번째가 겸손과 상호존경입니다.

각각 이 점수를 다 매겨보면 됩니다.

2.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성령 받는 의의가 어디에 있습니까?

성령을 받아 우리가 거듭나게 되면 내 마음의 하나님의 천국이 임합니다. 내 마음에 하나님의 천국이 임한 사람이 교회에서 천국을 이룰 수가 있고 가정에서 천국을 이룰 수가 있습니다. 나아가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것이 하나님이 우리를 하나님의 백성으로 부르신 목적입니다.

이 사랑의 핵융합은 선택과목이 아니고 필수과목입니다. 항상 점검을 해야 됩니다. 이를 잘 점검을 해야지 나중에 주님이 재림하셨을 때 칭찬받느냐 책망받느냐 여기에 달려있습니다.

로마서 14장 17-18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로마서 14장 17~18절

17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18 이로써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하나님께 기뻐하심을 받으며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느니라

제대로 성령 받은 사람은 이렇게 됩니다.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을 이루게 됩니다.

내 마음에 하나님의 의가 이루어지고 평화가 주어지고 기쁨이 막 넘치면 가정이 그렇게 됩니다. 이렇게 되어야 정상입니다.

우리 교회는 가정의 핵융합도 100점을 추구하고, 교회의 핵융합도100점을 추구합니다. 완벽한 핵융합을 지금 우리가 추구하고 있습니다.

에베소서 6장 1-3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 에베소서 6장 1~3절

1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2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계명이니

3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자녀들이 부모님께 어떻게 해야 되느냐? 공경해야 합니다. 이것은 가끔 설교를 했기 때문에 오늘은 어린이 날이니까 부모가 자녀를 어떻게 양육을 해야 되느냐 거기에 초점을 맞춰서 하나님 말씀을 보려고 합니다.

4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

자녀교육에 대해서 궁금해 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어떻게 하면 자녀 교육을 잘 할 수 있습니까?” 이렇게 질문하는 성도들이 많은데, 오늘 이 시간에 핵심을 말씀드릴 테니까 잘 들으시기를 바랍니다.

3. 보통 “자녀 교육하는 것만큼 어려운 것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자녀 교육만큼 쉬운 것이 없습니다.

자녀 교육만큼 쉬운 것이 왜 없습니까? 자녀들은 그냥 가만히 사랑만 주고 스스로 자라도록 내버려 두면 됩니다. 힘든 것이 없어요. ‘사랑만 주면’ 알아서 잘 크는데 얼마나 쉽습니까?

간단한 거예요. 사랑만 주면 잘 자랍니다.

거꾸로 말씀을 드리면 자녀를 노엽게만 안 하면 됩니다. 본문말씀에 보면,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하셨습니다.

자녀를 힘들게 하거나 스트레스만 안 주면 되는 것입니다. 자녀를 화나게 안 하려면 어떻게 하면 됩니까? 내버려 두면 되지요. 간단합니다. 세상에 가만히 내버려두고 사랑만 주는데 화 낼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가만히 내버려 두면 절대로 노여울 일이 없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부모들을 보면 자녀들을 그냥 내버려 두는 부모들이 잘 없습니다. 그냥 애를 들볶는 거예요. 심한 사람들은 잔소리에 도가 넘어서가지고 괴롭히고, 학대하고, 때리고, 스트레스 애한테 다 풀고 이렇게 하는 부모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러니까 자기가 기분이 나쁘면 애한테 성질을 다 부리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애가 이제 열 받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마라!

부모들이 자기가 불안하거나 자기가 신경질이 나면 애한테 화풀이를 하고, 잔소리를 합니다. 그러면 애가 힘이 드니까 괴로워하는 것입니다. 자녀교육은 그냥 사랑만 주고 내버려 두면, 삐뚤어질 일이 뭐가 있겠어요?

여러분들은 자라면서 어땠습니까? 자라면서 우리 부모님은 나에게 무조건적 지지를 해주셨는가? 항상 사랑과 지지만 해주셨는가 아니면 그냥 스트레스를 푸시고 잔소리를 하셨는가 를 생각해 보세요.

성경말씀이 굉장히 쉽습니다. 쉬워도 너무 쉬운데 이렇게 안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4. 왜 자녀를 키우는 일이 쉽습니까? 아이들은 보는 대로 자랍니다.

인풋(input: 주입)이 된 대로 아웃풋(output: 결과물)이 나옵니다. 자기가 받은 대로 행동하는 것입니다요. 그러니까 자녀교육은 특별히 신경 쓸 것이 없는 것입니다.

부모들만 행동을 잘 하면 됩니다. 부모들이 사랑과 믿음과 소망이 충만한데 애가 염세적인 사람이 되어서 돌아다니면서 욕만 하는 애가 나오겠습니까? 있을 수가 없는 것이죠.

평생 욕 한 번 들어본 적도 없는데, 욕이 뭔지도 모르는데 아무데나 가서 욕하겠습니까? 인풋된 대로 아웃풋이 되는 거예요. 계속 남 욕하고 거짓말하고 학대하고 이런 부모를 보고 자라면 그것이 애의 습관이 됩니다.

실제로 아내를 구타하는 폭력 남편을 보면 거의 대부분 폭력아버지 밑에서 자랐다고 합니다. 폭력아버지를 어릴 적부터 보면서 나는 저렇게 되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성장하면 폭력아버지가 된다고 합니다. 사람이 본대로, 주입된 대로 되거든요.

교회에 우리가 자주 모이는 것이 왜 중요하냐? 하나님의 교회에 오면 하나님께 경배를 드리고 성령님이 함께하시고 또 성도들이 함께 하니까 좋은 입력을 받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서 하나님의 성품을 본받아 사는 힘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가정에서도 자녀들이 매일 보는 상대가 부모님들인데 부모님들이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아이는 거의 절대적으로 영향을 받습니다. 아웃풋이 다르게 나올 확률이 적습니다.

사람은 자유의지가 있기 때문에 자기가 어느 정도 노력을 하면 극복할 수 있겠지만 그 전체적인 기운을 이기기에는 상당히 어려움이 있습니다.

자녀 교육이 왜 제일 쉬우냐 하면 그냥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자유를 주고, 사랑과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대하면 아이가 밝게 자랄 수밖에 없습니다. 달리 자랄 확률이 없는 것입니다. 불가능합니다!

자녀 교육은 내가 하는 대로 따라하니까 굉장히 쉽잖아요. 이보다 더 쉬운 것이 없습니다. 따로 교육할 필요가 없어요. 부모가 본을 잘 보이면 되는 것입니다.

5. 구체적 적용1 : “내 자녀가 좀 따뜻한 아이가 되었으면 좋겠다.” 이런 소망을 가진 부모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자녀가 관용도 있고 따뜻하고 씩씩한 아이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됩니까? 자기가 자녀를 따뜻하게 키우면, 자녀가 저절로 따뜻하게 됩니다. 담대한 아이가 됩니다.

자기가 불안해서 막 애에게 수시로 잔소리를 한다든지 이렇게 하면 애가 기가 죽어가지고 밝게 자랄 수가 없습니다.

집안에서 비난과 잔소리를 듣고 자라면, 이런 아이들은 100% 학교면 학교에서, 교회면 교회에 와서 별 것 아닌 것을 가지고 트집 잡고, 별 것 아닌 것으로 잔소리 하는 사람이 됩니다.

그러니까 어떻게 양육했느냐에 따라서 거의 100%그렇게 나타나니까 특별히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내가 하는 대로 되니까 전혀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보다 더 쉬운 것이 없습니다.

여러분 질문해 볼까요? 아이가 여러분에게 예를 들면 이런 질문을 할 수가 있습니다.

“아빠, 엄마, 나는 왜 이렇게 인물이 이것 밖에 안 돼? 나는 왜 이렇게 잘 생기지 못했어?”

그러면 여러분은 어떻게 대답합니까? “에라, 너 죽고 나 죽자.” 한 시간씩 막 울고 이렇게 합니까?

그냥 “이야-! 네가 정말 세상에서 제일 잘생겼다!” 이렇게 해 주면 됩니다. 그것도 억지로 하면 안 됩니다. 진짜 마음으로 해 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내가 잘생겼구나!’ 이렇게 자신감을 가지는 것입니다.

또 하나의 예를 들어 봅시다. 자녀가 와서 고민을 이야기 합니다.

“아버지, 어머니, 난 머리가 조금 나쁜 것 같아!"

그러면 여러분은 어떻게 대답합니까? 또 ”너 죽고, 나 죽자!” 하겠습니까?

이러면 안 됩니다.

”이야-! 내가 보기엔 넌 천재다!" 지금은 0점을 맞고 오더라도 “너는 천재다! 정말 넌 아주 대단해! 지구를 몇 번 돌릴 친구다!” 하며 그 날 저녁에 지구본을 하나 사주는 거예요.

“이야-! 내가 지구를 굴릴 인간이구나! 이 서울 목동 아무것도 아니다!” 이런 자부심을 갖게 됩니다.

그러니까 부모가 자녀를 어떻게 상대하느냐에 따라서 자녀의 자아상, 이미지가 확고하게 결정 됩니다.

여러분 한 십년 이 되었나요? 일본의 오체불만족이라고 하는 유명한 청년에 대한 기사가 한 동안 우리나라 매스컴에서 많이 떠들었는데요. 오체불만족 여러분 다 아시죠? 날 때부터 팔 다리가 거의 전부가 없는데, 이 친구가 얼마나 적극적이고 밝게 사회생활도 합니까? 아주 활발하게 공부도 열심히 하고 친구 관계도 좋습니다.

왜 그렇게 되었는지 알아보니까 이 친구는 자기의 신체적 장애가 전혀 이상한 줄 몰랐다는 것입니다. 집에서 부모님들이 “너무 귀엽다! 귀엽다!” 하니까 어릴 적부터 이것이 굉장히 좋은 것인 줄 알고 자란 것이지요. “귀엽다, 귀엽다!” 하니까 자기 열등감도 없고, 친구관계도 좋고, 건강한 청년으로 자랐습니다.

자녀를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서 불구인데도 사회에 기여하는 사람이 될 수도 있고, 멀쩡한데도 남에게 폐만 끼치는 사람이 될 수가 있습니다. 결국은 지배적인 영향력이 부모에게 달렸습니다.

6. 구체적 적용2: 학부모들을 “어떻게 하면 자녀가 공부를 잘 할 수 있습니까? 열심히 할 수 있습니까?” 이런 고민을 많이 합니다.

답이 아주 간단합니다. 쉬워도 너무 쉽습니다.

아이는 본 대로 합니다! 본 대로 하니까 부모가 열심히 공부하고 어려운 책 가지고 밤새도록 공부하는 사람이 되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자녀가 ‘아, 공부가 재밌는 것인가 보다!’ 하며 자기도 그렇게 합니다.

부모가 애보고는 공부하라고 해놓고 자기는 나가서 놀고 그냥 사기나 치고 다니면 무슨 애가 공부를 좋아하겠습니까? 자기는 농땡이치고 아무렇게나 살면서 공부 잘 하는 자녀가 나기를 바라는 것은 이상한 것이죠. 그래서 이상한 사회 적응 불능 아이가 생기는 것입니다.

여러분 세상에서 제일 재밌는 것이 뭔 줄 아세요? ‘공부’ 아주 재미있습니다. 우리 교회는 지금 성쌓기도 그렇고, 자서전도 한 번 적어보라고 권유해 드렸는데, 공부만큼 재밌는 것이 없습니다. 자기가 좋아서 하는 공부는 엄청 재밌습니다. 그것을 몸으로 보여주면 아이도 머리를 자꾸 쓰게 됩니다.

자기는 절대 공부 안하고 머리를 쓰기 싫어하면서 자녀를 보고 “이성적인 사람이 되라!” 이러면 어떻게 이성적인 사람이 되겠습니까?

7. 구체적 적용3: 자녀들의 이런 문제로 고민하는 부모들이 있습니다. “우리 아이는 기도하기도 싫어하고, 성경 보기도 싫어하고, 교회 가기도 싫어하고 억지로 몽둥이로 패가면서 데리고 옵니다.” 이러면 이건 끔찍한 일입니다.

교회는 그렇게 오는 곳이 아니거든요. 본래 교회는 아빠가 좋고, 엄마가 좋고, 예수님이 좋고, 성도들이 좋아서 오는 곳이지 벌을 면하기 위해서 오는 곳이 아니잖아요.

부모들이 먼저 예수님을 믿는 것이 즐겁다는 것을 보여주고, 자유함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세상에 예수님보다 자유한 사람이 없잖아요. 예수님은 얼마나 여유 있게 사셨습니까? 아주 진하게 사셨으면서 여유　있게 사셨습니다. 그러니까 진리 가운데 사셨지만 진정한 자유 가운데 사신 분이 예수님이십니다.＂나는 제사를 원치 아니하고 긍휼을 원하노라 하신 말씀을 알았더라면 너희가 무죄한 자를 정죄치 아니하였으리라.” 얼마 전에 보셨죠? 예수님은 아주 충만한 인격성을 보여주신 멋있는 분이십니다.

부모들이 예수님을 믿는 것을 아주 즐거워하고 하면 예수님을 안 믿을 이유가 없잖아요. 집에서 생활적으로 예수님을 믿는 것이 즐겁다 하는 것을 보여주면 자녀들도 빨리 부모 따라 교회 가고 싶어 할 것입니다.

여러분 가족 전도도 마찬가지입니다. 본인이 별로 즐겁지 않게 교회 다니고 하면 누가 감동을 받아 오겠습니까?

우리 성도들의 체질이 개선되고, 교회가 체질이 개선이 되면 바깥 어둠에 있는 사람들이 ”이야-! 저것 참 좋다, 저 교회 가니까 아주 무지했던 자들이 이성적으로 되고, 불경건하던 자들이 경건한 사람이 되고, 저급한 사람이 고급한 사람이 되었구나!” 하고 따라오고 싶어할 것입니다.

8. 아이는 부모의 사랑을 먹고 자랍니다.

주보를 보세요. 성쌓기 나눔방 2011년 6월에 제가 올린 글입니다. 우리의 성쌓기 부흥이 일어나기 직전에 올린 글입니다.

아이는 사랑을 먹고 자랍니다

아이는 부모의 사랑을 먹고 자랍니다.

사랑의 영양이 결핍되면

영적, 정신적 영양실조에 걸립니다.

심하면 불구, 장애자가 됩니다.

당신의 집안은 사랑으로 가득합니까?

남편이 아내를 아끼고 사랑하는 모습,

아내가 남편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모습이야말로

아이들에게 줄 수 있는 최선의 보약입니다.

사랑하는 부모에게서 받은 사랑은 아이의 미래를

결정합니다.

성도 여러분,

지금 여러분 가정의 사랑의 온도는 몇 도입니까?

그리스도의 거룩한 이타적 사랑의 불을 지펴

뜨끈뜨끈한 가정을 만듭시다.

사랑의 영양분이 충분히 공급되면 아이가 힘이 남습니다. 그러나 사랑의 영양분을 충분히 공급을 못해주면 정신적, 영적 불구가 됩니다.

간단합니다.

저는 제 부모님께 감사한 것은 저는 완벽한 자유 속에서 살았습니다. 저도 제 부모님을 본 받아서 그렇게 하려고 상당히 노력합니다.

자녀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 자유, 사랑, 믿음입니다.

그런데 여기에서만 끝나면 안 됩니다. 자유가 방종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진실, 정직도 가르쳐야 합니다.

자녀들에게 자유, 사랑, 믿음, 진실의 선물을 줍시다!

【†필독!】 (✢설교) 자녀는 본대로 따라 합니다!
작성자 : 노병기 2013/05/09

2013년 5월 5일 주일대예배 {녹취: 김세영}

자녀는 본대로 따라 합니다!

* 본문말씀: 에베소서 6장 1~4절

1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2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계명이니

3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4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

오늘은 어린이날을 맞이해서 우리 교회에서 늘 핵심 가치로 외우는 가정의 핵융합과 자녀 교육에 대한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1. 지금 여러분의 가정은 핵융합이 얼마나 되었습니까?

가정의 핵융합 점수를 어떻게 매깁니까?

첫 번째가 따뜻함,

두 번째가 개방성,

세 번째가 친화력,

네 번째가 동일성,

다섯 번째가 배려심,

여섯 번째가 섬김,

일곱 번째가 겸손과 상호존경입니다.

각각 이 점수를 다 매겨보면 됩니다.

2.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성령 받는 의의가 어디에 있습니까?

로마서 14장 17-18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로마서 14장 17~18절

17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18 이로써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하나님께 기뻐하심을 받으며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느니라

제대로 성령 받은 사람은 이렇게 됩니다.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을 이루게 됩니다.

내 마음에 하나님의 의가 이루어지고 평화가 주어지고 기쁨이 막 넘치면 가정이 그렇게 됩니다. 이렇게 되어야 정상입니다.

우리 교회는 가정의 핵융합도 100점을 추구하고, 교회의 핵융합도100점을 추구합니다. 완벽한 핵융합을 지금 우리가 추구하고 있습니다.

에베소서 6장 1-3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 에베소서 6장 1~3절

1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2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계명이니

3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4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

3. 보통 “자녀 교육하는 것만큼 어려운 것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자녀 교육만큼 쉬운 것이 없습니다.

간단한 거예요. 사랑만 주면 잘 자랍니다.

거꾸로 말씀을 드리면 자녀를 노엽게만 안 하면 됩니다. 본문말씀에 보면,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하셨습니다.

성경말씀이 굉장히 쉽습니다. 쉬워도 너무 쉬운데 이렇게 안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4. 왜 자녀를 키우는 일이 쉽습니까? 아이들은 보는 대로 자랍니다.

사람은 자유의지가 있기 때문에 자기가 어느 정도 노력을 하면 극복할 수 있겠지만 그 전체적인 기운을 이기기에는 상당히 어려움이 있습니다.

5. 구체적 적용1 : “내 자녀가 좀 따뜻한 아이가 되었으면 좋겠다.” 이런 소망을 가진 부모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자기가 불안해서 막 애에게 수시로 잔소리를 한다든지 이렇게 하면 애가 기가 죽어가지고 밝게 자랄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 질문해 볼까요? 아이가 여러분에게 예를 들면 이런 질문을 할 수가 있습니다.

“아빠, 엄마, 나는 왜 이렇게 인물이 이것 밖에 안 돼? 나는 왜 이렇게 잘 생기지 못했어?”

그러면 여러분은 어떻게 대답합니까? “에라, 너 죽고 나 죽자.” 한 시간씩 막 울고 이렇게 합니까?

또 하나의 예를 들어 봅시다. 자녀가 와서 고민을 이야기 합니다.

“아버지, 어머니, 난 머리가 조금 나쁜 것 같아!"

그러면 여러분은 어떻게 대답합니까? 또 ”너 죽고, 나 죽자!” 하겠습니까?

이러면 안 됩니다.

“이야-! 내가 지구를 굴릴 인간이구나! 이 서울 목동 아무것도 아니다!” 이런 자부심을 갖게 됩니다.

그러니까 부모가 자녀를 어떻게 상대하느냐에 따라서 자녀의 자아상, 이미지가 확고하게 결정 됩니다.

6. 구체적 적용2: 학부모들을 “어떻게 하면 자녀가 공부를 잘 할 수 있습니까? 열심히 할 수 있습니까?” 이런 고민을 많이 합니다.

답이 아주 간단합니다. 쉬워도 너무 쉽습니다.

자기는 절대 공부 안하고 머리를 쓰기 싫어하면서 자녀를 보고 “이성적인 사람이 되라!” 이러면 어떻게 이성적인 사람이 되겠습니까?

부모들이 먼저 예수님을 믿는 것이 즐겁다는 것을 보여주고, 자유함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여러분 가족 전도도 마찬가지입니다. 본인이 별로 즐겁지 않게 교회 다니고 하면 누가 감동을 받아 오겠습니까?

8. 아이는 부모의 사랑을 먹고 자랍니다.

주보를 보세요. 성쌓기 나눔방 2011년 6월에 제가 올린 글입니다. 우리의 성쌓기 부흥이 일어나기 직전에 올린 글입니다.

아이는 사랑을 먹고 자랍니다

아이는 부모의 사랑을 먹고 자랍니다.

사랑의 영양이 결핍되면

영적, 정신적 영양실조에 걸립니다.

심하면 불구, 장애자가 됩니다.

당신의 집안은 사랑으로 가득합니까?

남편이 아내를 아끼고 사랑하는 모습,

아내가 남편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모습이야말로

아이들에게 줄 수 있는 최선의 보약입니다.

사랑하는 부모에게서 받은 사랑은 아이의 미래를

결정합니다.

성도 여러분,

지금 여러분 가정의 사랑의 온도는 몇 도입니까?

그리스도의 거룩한 이타적 사랑의 불을 지펴

뜨끈뜨끈한 가정을 만듭시다.

사랑의 영양분이 충분히 공급되면 아이가 힘이 남습니다. 그러나 사랑의 영양분을 충분히 공급을 못해주면 정신적, 영적 불구가 됩니다.

간단합니다.

저는 제 부모님께 감사한 것은 저는 완벽한 자유 속에서 살았습니다. 저도 제 부모님을 본 받아서 그렇게 하려고 상당히 노력합니다.

자녀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 자유, 사랑, 믿음입니다.

그런데 여기에서만 끝나면 안 됩니다. 자유가 방종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진실, 정직도 가르쳐야 합니다.

자녀들에게 자유, 사랑, 믿음, 진실의 선물을 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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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호 : 2013/05/09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아멘!! 푸른하늘 오월의 꽃 향기가 가득한 사랑을 나누어 주시니 평안합니다** 예수님을 닮으신 사랑의 목자만을 따라가는 맑고 밝은 어린양이 되렴니다^^

최정숙 : 2013/05/09
아멘!!자녀들을 사랑하며 자녀들 앞에 본이 되는 부모가 되겠습니다!!

이세용 : 2013/05/09
아멘!

이제환 : 2013/05/10
아멘!!!

이제훈 : 2013/05/10
아멘!!

이유선 : 2013/05/10
아멘!

김선희 : 2013/05/10
아멘!!반성과아울러실천하도록노력하겠습니다~.귀하신말씀감사드립니다♥

윤지명 : 2013/05/10
아멘!!아멘!!!

유리나 : 2013/05/11
아멘!!

정상훈 : 2013/05/11
아멘! 감사합니다!^^

주영경 : 2013/05/11
아멘~~~

홍은주 : 2013/05/12
사랑과 관용으로 인내하며 진리안에서 참된 사랑과 자유함을 누리도록 돕겠습니다!!

최은아 : 2013/05/13
아멘!!!

조혜경 : 2013/05/13
큰아이의 학교에서 부모가 자녀에게 보내는 편지를 써오라하여 오늘 아침 써 보냈습니다.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신 울아들아! 부족한 부모에게 와 주어 고맙고 너를 보호하고 행복하게 해 주겠다라는 내용으로 편지에 진심을 담아 써 주었습니다. 학교 갔다와서 머리를 쓰다듬으며 편지 읽었냐했더니 기분 좋은 표정을 짓고 말을 잘 듣더라구요.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귀한 보물단지를 주셔서..... 주님의 돌봄으로 잘 양육되어 주의 일꾼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유민희 : 2013/05/14
아멘!!!!

박소연 : 2013/05/15
자유와 이타적으로!! 아멘!!

정도현 : 2013/05/28
아멘!^^ 글도 너무 감사하고 조혜경 선생님의 댓글에도 참 행복해지네요-^^

신혜원 : 2014/04/20
아멘!!감사합니다!

이시형 : 2022/06/27
아멘! 감사합니다!

양형미 : 2023/03/14
아멘! 자유.사랑.믿음.진실을 주겠습니다!

정은경 : 2024/11/18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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