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누나가 한 명 있습니다. 나이는 27살이고, 현재 임신을 한 상태입니다. 얼마 전에 누나를 만났을 때, 재미있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누나가 무슨 특강 같은 걸 TV로 봤는데, 자녀 교육에 대한 내용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자녀 앞에서 부모가 싸우는 게 얼마나 안 좋은지 실제적으로 알았다고 합니다.
그 강사는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부모가 싸우는 것을 보는 아이의 심리 상태는, 전쟁터에 나가있는 군인의 심리 상태와 같다." 여기서 아이는 어린 아이를 말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큰 아이 앞에서도 부모가 싸우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저희 부모님께서는 제 앞에서 자주 티격태격 하셨는데, 아이 앞에서 부모가 싸우면, 아이는 부모에 대한 존경심을 잃게 됩니다. 부모 중에 한 사람이 져주고 참아주는 모습을 보면, 그 사람에 대한 존경심이 더 생깁니다.
감사교회 홈페이지까지 들어와서 글 읽고 하시는 분들 중에, 부부싸움 하시는 분이 있으리라고 생각지는 않지만, 한 번 올려 봅니다.
내 앞에서 부모님이 싸울 때, 아이의 심정
작성자 : 황승욱2011/05/18
저는 누나가 한 명 있습니다. 나이는 27살이고, 현재 임신을 한 상태입니다. 얼마 전에 누나를 만났을 때, 재미있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누나가 무슨 특강 같은 걸 TV로 봤는데, 자녀 교육에 대한 내용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자녀 앞에서 부모가 싸우는 게 얼마나 안 좋은지 실제적으로 알았다고 합니다.
그 강사는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부모가 싸우는 것을 보는 아이의 심리 상태는, 전쟁터에 나가있는 군인의 심리 상태와 같다." 여기서 아이는 어린 아이를 말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큰 아이 앞에서도 부모가 싸우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저희 부모님께서는 제 앞에서 자주 티격태격 하셨는데, 아이 앞에서 부모가 싸우면, 아이는 부모에 대한 존경심을 잃게 됩니다. 부모 중에 한 사람이 져주고 참아주는 모습을 보면, 그 사람에 대한 존경심이 더 생깁니다.
감사교회 홈페이지까지 들어와서 글 읽고 하시는 분들 중에, 부부싸움 하시는 분이 있으리라고 생각지는 않지만, 한 번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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